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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1. 15:41 -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0221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시편 234)

시편 23편은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말씀입니다.

특별히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말씀은 한순간도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발견하게 되는 구절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이 없는 평안한 삶을 주실 수 있으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도 같은 고난이 아니라 그런 상황에도

함께하시겠다 약속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시편을 기록한 다윗의 삶은 어렵고 힘든 시간 함께 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순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한다면 고난도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확신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지 못하고 지식적으로만 안다면 고난에 집중하여 하나님이 함께하심에 대한 확신이 희미해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분명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하나님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시선은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만 바라보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부족한 우리가 아닌 온전하신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시는 삶 되시기를 소망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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